반응형 승마공부10 말의 분류 생물학적 분류 생물학적 분류체계에 따르면 말의 계통은 척생동물문(門) 포유강(鋼) 기제목(目) 말과(科) 말속(屬) 으로 분류되는데, 기제목 중에서는 코뿔소나 물소가 있고 말과에는 당나귀와 얼룩말이 포함된다. 말과 동물은 셋째 발가락만 발달해 있고 다른 발굽들은 모두 퇴화되어 사라졌다. 그러므로 발굽은 각 다리에 1개뿐이다. 당나귀는 귀가 길고 털색이 회백색이며 등에 '만선'이라는 줄무늬를 가지고 있다. 야생나귀와 가축나귀로 구분하는데, 체고는 100~150cm로서 전지에만 밤눈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체력이 강하여 노역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얼룩말은 흰색 바탕에 검은색 줄무늬가 있으며 갈기는 거칠고 곧다. 성질이 급하고 사나워 사람에 의해 순치되기가 어렵다. 말과 동물 간의 잡종 ( 1 ) 노새 암말과.. 2022. 2. 4. 우리나라 말의 역사 우리나라 말의 역사 우리나라의 구석기시대 여러 동굴 유적에서 말의 뼈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구석기시대 중, 후기부터 우리나라에 말이 존재한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말을 사육하기 시작한 것은 몇몇 청동기 시대 패총에서 말 뼈들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이때부터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문헌상 기록으로는 『사기』에 보면 위만조선 시대에 중국 한무제(기원전 141~87)에게 말 5천 필을 보냈다는 내용이 있으며, 『삼국사기』, 『삼국유사』에는 고구려, 부여, 백제, 신라의 건국신화에 기마전에 관한 기록이 있다고 한다. 『삼국지』에는 고구려에 과하마가 있었음을 의미하는 기록도 있다. 그 외 신라의 박혁거세는 동옥저에서 말 2백두를 받았으며, 탈해왕은 2천 두의 말로 결성한 기마대를 조직하여 백제를 .. 2022. 1. 31. 말과 인간 말의 순치와 활용 말은 태생적으로 남을 공격할 줄 모른다. 사자같이 강력한 턱뼈에 날카로운 이빨이나 발톱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렇다고 황소 같이 든든한 두 뿔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남이 먼저 공격해올 때, 모조건 달아나는 것이 최선의 ㄱ수단이며 공격자가 후미를 덮쳐 생명이 위태로운 순간 뒷발 차기로 방어하는 것이 최선이 공격이다. 이와 같이 온순한 성격을 가진 대부분의 초식동물들은 독립적으로 자기 방어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군집을 형성하여 생활한다. 초원에서 풀을 뜯을 때도 모여 있고 새로운 서식처를 찾아 장거리 이동을 할 때도 떼를 지어 대이동을 한다. 말과 인류 역사의 시작 군집생활의 습성을 가진 만큼 말들끼리의 친화성과 유대감은 지나칠 정도로 강하다. 한 방 목장에 평소 .. 2022. 1. 25. 말의 진화 말의 진화 단계 진화론자들은 말의 골격구조와 유사한 화석이 발견된 지질연대를 조사하여 말의 조상이 어느 시기에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연구했다. 말과 유사한 화석은 신생대의 에오세 지층에서 발견되었는데, 이것을 말의 최초 선조로 보고 있으며 '에오히푸스'라고 한다. 3000만 년 전 지층에서는 앞발가락이 3개인 메소히푸스, 1,500~1000만 년 전 지층에서는 3개 발가락 중 양쪽 발가락이 조금씩 짧아진 메릭히푸스가 발견되었다. 현재의 말과 같이 양쪽 발가락이 퇴화되고 가운뎃 발가락이 1개뿐인 말의 화석은 500만 년 전 지층에서 발견된 플리오히푸스다. 현대 말과 가장 모습이 비슷한 말의 화석은 100만 년 전의 지층에서 발견되었으며, 이것이 현대 말의 직접적인 조상 '에쿠스'다. 에오히푸스 -약 5,00.. 2022. 1. 25.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