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승마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 part1 )

나는 승마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 part1 )

안녕하세요! 코치코치 승마코치
윤뚜루 입니다!
승마 코치를 10여년 동안 해오면서
많은 승린이 분들을 만나왔는데요!

첫 포스팅은 승마를 하기로
마음먹은 승린이 분들을 위한
승마 시작 전 읽으면 도움 되는 글을 써보려 합니다!
도움이 될지 모르겠으나 일단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두 가지만!!

고! 고!

출처 www.pexels.com

첫번째 승마장은
어디로 알아봐야 하지?

많은 분들이 시작 전 이것저것 알아보시면서
집, 회사 근처에 승마장이 있는지 알아보실 텐데요!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사이트에
"승마장 추천, ㅇㅇ승마장 추천"
검색만으로는 충족이 안될 것 같더라고요
해서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애플리케이션
'말타'어플입니다

출시 초기에는 활성화가 안되어 있어서
협약된 승마장이 몇 군데 안되었는데

요즘엔 활성화가 잘되어있어서
내가 살고 있는 집 근처 혹은 회사 근처에
인접한 승마장이 어딘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스토어에
말타 라고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데요!

'말타'어플 장점은
승마장의 위치와 가격을 한눈에
알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검색하시면서 시간 허비 마시고!
어플 이용해서 편하게 찾아보세요!!

출처 www.pexels.com

두번째 승마장비?
뭘 어떻게 준비해야 될까?

보통 승마 시작 전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요!
승마장비를 다 사고 시작해보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뉘는 것 같아요 ㅎ

기본 승마장비는
헬멧, 부츠, 장갑 정도인데요

여기에
안전조끼 반부츠, 채찍, 박차, 챕, 승마바지,
승마 티셔츠, 등등등 블라블라~,~

넘 많아서 뭘 준비해야 할지 도통 감이
안잡힐 정도로 종류가 많다는 점

해서 제가 승린이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건

승마장비 구입을 하지 않고!
승마를 접해본다!

이유는 막상 말을 타보니
"와 ~ 완전 나의 스타일 넘나리 재밌는 것~"
이라는 반응이 나오면 너무~다행이지만

"ㅎㄷㄷ.. 말이 이렇게 높고 크고..
말이 왜 마음대로 움직이지?"

"어멋 넘 무서워요 코치님 말이 왜 코를 풀죠?"

"그냥 멍..~?"

등등 막상 말 등위에 올라가 보니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무서울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실제로 제가 만나본 승린이 분들이 겪은 일들입니다.
장비를 헬맷부터 부츠까지 싹 다 맞추셨는데,
말을 타보니 넘 무섭고,
나와 맞지 않는 운동이어서
장만한 장비들이 그대로 당근마켓이나 중고사이트로 직행
하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그럼!! 대체 뭘 입고 말 타냐고요??

보통 승마장들은
대여용 핼맷과 안전조끼 정도는 마련되어있습니다

미끄럽지 않은 재질의
바지(발목을 다 덮는 길이)
(청바지, 면바지 등)

평상시 운동할 때 입는 상의
신발은 러닝화 정도만 챙겨가셔도 됩니다.

장갑은 골프장갑이 있으시면 챙겨가시면 되구요
골프장갑이 없으시면

요거 하나 구입하셔서 가시면 됩니다.

네이버에 코팅장갑 검색하면 나옵니다

그러고 나서 첫 기승해보시고
앞으로 꾸준히 해볼 만하다 싶으시면
장비를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요전 전적으로 제 생각입니다)

예전과 다르게 승마장비를
판매하는 곳이 많아졌어요

대표적으로
페나코바, 골든호스, 태흥교역, 애니홀스, 등등등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더 자세히 나와있다는 점

그리고 요즘엔 인스타에 #승마바지
만 검색해도 정보가 쏟아져 나온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결론은

승마장 알아보는데 시간 허비 말고
"말타" 어플 설치해서 금액부터 위치까지
속 시원하게 알아보자!

승마장비는 말을 타보고 구입 결정을 하자!

입니다!
요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승마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승린이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포스팅을
앞으로 쭉 올려볼 예정입니다!
그럼 이번주도 승린이 분들 안전기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