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승마역사1 말과 인간 말의 순치와 활용 말은 태생적으로 남을 공격할 줄 모른다. 사자같이 강력한 턱뼈에 날카로운 이빨이나 발톱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렇다고 황소 같이 든든한 두 뿔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남이 먼저 공격해올 때, 모조건 달아나는 것이 최선의 ㄱ수단이며 공격자가 후미를 덮쳐 생명이 위태로운 순간 뒷발 차기로 방어하는 것이 최선이 공격이다. 이와 같이 온순한 성격을 가진 대부분의 초식동물들은 독립적으로 자기 방어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군집을 형성하여 생활한다. 초원에서 풀을 뜯을 때도 모여 있고 새로운 서식처를 찾아 장거리 이동을 할 때도 떼를 지어 대이동을 한다. 말과 인류 역사의 시작 군집생활의 습성을 가진 만큼 말들끼리의 친화성과 유대감은 지나칠 정도로 강하다. 한 방 목장에 평소 .. 2022. 1.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