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애물2 말과 인간 말의 순치와 활용 말은 태생적으로 남을 공격할 줄 모른다. 사자같이 강력한 턱뼈에 날카로운 이빨이나 발톱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렇다고 황소 같이 든든한 두 뿔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남이 먼저 공격해올 때, 모조건 달아나는 것이 최선의 ㄱ수단이며 공격자가 후미를 덮쳐 생명이 위태로운 순간 뒷발 차기로 방어하는 것이 최선이 공격이다. 이와 같이 온순한 성격을 가진 대부분의 초식동물들은 독립적으로 자기 방어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군집을 형성하여 생활한다. 초원에서 풀을 뜯을 때도 모여 있고 새로운 서식처를 찾아 장거리 이동을 할 때도 떼를 지어 대이동을 한다. 말과 인류 역사의 시작 군집생활의 습성을 가진 만큼 말들끼리의 친화성과 유대감은 지나칠 정도로 강하다. 한 방 목장에 평소 .. 2022. 1. 25. 원형운동 1. 내방 자세 내방 자세란 회전운동 시 마체가 곡선과 일치하여 구부러지는 것으로, 이렇게 해야 말은 정확한 회전운동을 할 수 있다. 이때 왼쪽으로 회전 시는 '좌내방 자세', 오른쪽으로 회전 시는 '우내방 자세'라 하고 회전의 중심이 있는 쪽을 '안쪽', 반대쪽을 '바깥쪽'이라 한다. 바른 내방 자세를 취하는 일은 매우 복잡하다. 기승자는 허리, 체중, 양다리, 양 고삐를 동시에, 그러나 좌우 각각 다르게 작용해야 한다. 제1기: 말에게 반정지 부조를 사용한다 제2기 -안쪽 다리를 복대 바로 뒤를 중심축으로 하여 말을 옆으로 구부린다. -안쪽 발뒤꿈치와 무릎을 내려 중심을 안쪽으로 옮긴다. -바깥쪽 다리를 복대 15cm 정도 뒤에서 말의 후구를 안쪽으로 민다. -안쪽 고삐를 약간 당긴다. -말이 부로를.. 2022. 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
